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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분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35만60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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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Eunji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1-09-2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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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접종, 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부스터샷), 18세 이상 미접종자 접종 등 총 35만6000명에 대한 코로나19 4분기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4분기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접종은 12~17세로 전남지역 9만6000명이 대상이다. 사전예약 시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하다. 예약은 10월5일부터, 접종은 18일부터 진행되며 백신종류는 화이자다.임산부 접종 예약은 10월8일부터, 접종은 18일부터 진행되며 백신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자는 코로나치료병원 종사자,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병원급 이상 종사자로 총 5만3000명이다.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6개월 경과 후 진행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18세 이상 미접종자 접종도 계속된다. 예약은 30일까지며, 접종은 10월1일부터 시작된다. 백신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접종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636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전남도는 10월말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은 90%, 18세 이상 성인은 80% 접종 완료 목표로 예방 접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며 "전남이 집단면역을 형성함으로써 소중한 일상을 가장 먼저 회복하는 지역이 되도록 도민 한 분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백신접종 예약은 온라인으로 하거나 시군 콜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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