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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직접 필터 교체하는 '자가관리형 비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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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1-05-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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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큐밍 자가관리형 비데 '더클린 라이트'. 현대렌탈케어 제공.[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는 ‘현대큐밍’의 첫 자가관리형 비데 '더클린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더클린 라이트는 필터와 노즐을 소비자 본인이 직접 교체해 사용하는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케어 서비스(소모품 교체 및 청결관리 등) 제공 없이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현대렌탈케어는 '방문 관리'와 '자가 관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설치 후 4개월차가 되면 최초 1회 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비데 필터와 노즐 등 소모품을 4개월 주기로 택배로 발송해주는 방식이다.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모(毛)아 모아 [모아시스]▶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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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경선, 정미경·이영 합류…전현직 9명 각축전청년최고위원 한 자리 놓고 김용태·이용 등 4대1 경쟁기존 주류 세력·새로운 신진 세력 간 치열한 경쟁 전망"폭넓은 지지층 아우르는 스펙트럼 가진 지도부 필요"왼쪽부터 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를 선언한 정미경 전 미래통합당 의원, 이영 의원,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 ⓒ데일리안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6·11 전당대회가 오는 22일 후보등록일을 앞두고 분위기에 불이 붙고 있다. 당초 출마자가 부족해 '맹탕 선거'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전현직 의원 및 청년들이 대거 출마를 선언하며 열띤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20일 정치권에서는 당 안팎 인사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이들은 각자의 장점을 내세워 혁신과 쇄신을 이뤄낼 제1야당 지도부의 적임자라는 사실을 어필했다.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시작을 끊었다. 18·19대 국회에서 의원을 지낸 뒤 지난 2019년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2위에 올라 지도부로 활동했던 정 전 위원은 "강철 부대처럼 국민의힘을 위한 맞춤형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영국에 마가렛 대처 수상이 있다면 국민의힘엔 정미경이 있다"고 자신했다.그는 자신이 '두 사내아이의 엄마'라는 점을 강조하며 "힘들게 사는 여성을 위로하고, 아이를 다독이고, 남성을 응원하는 헌법에 기초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IT 벤처기업 창업가로 활동하다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이영 의원도 같은 날 오후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하며 "디지털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 혁신과, 데이터에 기반하는 전략적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전했다.그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국회 소통관 현장에서 '영맨'이라 명명한 드론을 운영해 출마 선언문을 전달 받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데이터 센터와 시도당을 연계, 지역 현안과 맞춤형 정책 대안으로 모든 선거의 필승 공약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이날 정미경 전 최고위원과 이영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현재까지 국민의힘 차기 최고위원 경선 출마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정 전 최고위원과 이 의원을 비롯해 배현진 의원과 김재원 전 의원, 조대원·원영섭·천강정·도태우 등 전현직으로 당직에 종사했던 인사들이 출마를 선언했다.현역 비례대표이자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조수진 의원은 21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한편 국민의힘 지도부의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를 둘러싼 경쟁도 치열하다. 1990년생으로, 지난해 4·15 총선 최연소 지역구 출마자로써 분투했던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 1978년생 현역 비례대표 이용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가진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2030세대의 힘으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질서 있는 퇴각을 명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연령의 20세로의 하향 ▲지방선거에서의 당협별 30% 청년 우선 할당 공천 명문화 ▲청년들을 위한 공직선거 보전비용 담보 대출 프로그램 조성을 약속했다.이용 의원은 "재보궐 선거 이후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2030 청년의 선택"이라며 "체육인 출신으로서 정치에서도 원칙과 신의를 바탕으로 실력을 통해 청년세대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당내 청년 당인 '청년의힘' 독립 기구화 ▲청년 공천 할당제 가산점 관철 등을 내걸었다.당대표에 이어 최고위원 경선 구도도 구체화되며 차기 지도부가 어떻게 구성될 것인가에 정치권에 관심이 쏠린다. 기존 보수정당의 주류를 형성하던 인사들이 주축이 되느냐, 인적쇄신을 통해 새로운 신진 세력이 주축이 되느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관계자는 통화에서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2030의 지지세와 기존 보수층의 지지를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지도부가 필요하지 않겠나"라며 "단순한 정파적 이익을 좇는 것이 아닌 정권교체의 밑그림을 충실하게 그릴 수 있는 지도부를 국민이 직접 선택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언급했다.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데일리안 네이버 구독하기★ 구독만 해도 스타벅스쿠폰이 쏟아진다!▶ 제보하기ⓒ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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