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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낮은’ 형광등 퇴출된다…2027년부턴 사실상 LED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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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2-08-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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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7년까지 형광등을 순차적으로 퇴출하기로 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형광등의 최저소비효율 기준을 순차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이달 중 행정 예고 할 예정입니다.현재 형광등의 최저소비효율 기준은 51루멘퍼와트(lm/W)인데, 이를 83루멘퍼와트(lm/W)로 올릴 계획입니다. 다만, 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형광등을 둥근형과 콤팩트형, 직관형 등 세 종류로 나눠 판매량이 적은 둥근형부터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상향된 기준에 맞지 않는 형광등은 판매 할 수 없습니다.기준에 맞추려면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어 산업부는 2027년까지 1천3백만 개 정도의 형광등이 자연스럽게 퇴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형광등 2개를 켜야 LED 1개 밝기를 낼 정도로 형광등은 LED보다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다고 알려졌습니다. 형광등보다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적은 LED로의 전환을 유도해 국가 전력 소비의 13%를 차지하는 조명 분야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입니다. 국내 형광등을 LED로 모두 바꾸면 일년에 석탄화력발전소 3기 분량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계산입니다. 정부는 업계의 충격도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형광등은 모두 수입이고 형광등 판매업체의 90% 가까이가 LED 등도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소비자의 충격을 줄이는 방안은 고민 중입니다. 형광등의 판매량이 2016년 6천7백만개에서 2021년 2천2백만개로 1/3 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가 형광등을 쓰고 있습니다.공공기관의 95%가 조명을 LED로 교체한 상황이지만 가정에서 형광등을 교체하려면 부담일 수밖에 없어 정부는 취약계층의 LED 전환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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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감사원장(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최재해 감사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8.22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최재해 감사원장은 22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행동강령 위반 신고가 접수돼 특별감찰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유 총장이 공공기관 감사국장 시절 행동강령 위반으로 신고됐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 질의에 "신고서가 접수된 걸로 알고 있다. 행동강령 위반이라는 내용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김 의원은 지난 2020년 당시 유병호 공공기관 감사국장의 직속 부하들이 유 총장을 신고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공기업 경영평가, 실태감사를 하면서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최 원장은 감찰 현황에 대해 "그 직원들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있어서 특감반을 편성해서 조사를 하고 있었다"며 "행동강령 부분은 주무 부서가 아니고 감찰담당관실"이라고 밝혔다.그는 조사 기간에 대해 "아직 시간이 좀 걸린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최 원장은 민주당 박범계 의원에 대한 감찰 진행 상황을 묻자 "서류검토를 면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중간보고를 받았다"며 "문답 조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박 의원은 이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소위 원전 경제성을 허위로 조작했기 때문에 그 대가로 기획재정부가 경영평가를 A등급으로 줬다는 부분을 유병호 국장이 강제로 밝히려고 했던, 무리한 감찰 지휘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제성 조작과 관련해서 평가위원들을 그렇게 많이 불러다가 90여 차례 문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나온 게 없다"며 "감찰 지휘와 감찰을 실패한 책임을 자기들에게 있지도 않은 허위 공문서 작성으로 뒤집어씌운 것이 이 사안의 실체"라고 말했다.그는 또 "유 총장이 과거 '(강민아 감사원장) 대행의 말을 듣지 마라. 내 지시만 따르라. 뼈를 발라버려라'라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고 한다"고도 전했다.그러나 최 원장은 "구체적인 혐의 사항에 대해서 제가 확인해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유 총장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시절이던 2020년 공공기관 감사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감사를 이끌다 지난 1월 감사연구원장으로 밀려났다. 이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지난 6월 사무총장으로 복귀했다.최 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 이른바 '소쿠리 투표'와 관련해 선관위가 감사원의 자료 요청을 거부하는 것과 관련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의에 "선관위 측에서 지금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어서 계속 저희가 지금 독촉을 하고 있는 상태"라며 "협조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법사위원장이 "선관위 불응 시 감사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가 뭐냐"고 묻자 최 원장은 "감사원법에 정해져 있는 최종적인 수단으로 정당한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할 때는 고발 조치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취임(서울=연합뉴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2.6.16 [감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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