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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하반기에도 핵심전략사업에 총 1천억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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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2-07-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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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수은 홈페이지 통해 공고…연내 펀드 결성 추진올해 상반기 핵심전략사업에 총 1천억원을 출자한 한국수출입은행이 하반기에도 1000억원을 출자해 우리 기업의 ESG 분야 투자 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과 해외투자 등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외경 [사진=아이뉴스Db]수은은 지난해 6월 'ESG 여신 프로그램'을 새롭게 만들어 ESG 분야에 총 16조8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지난해 중소·중견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31조4천억원의 자금을 공급한 바 있다.ESG 여신 프로그램은 수은이 자체 선정한 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 품목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에너지전환 촉진, 수출초기기업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우대조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출자사업을 계기로 수은은 대출에 더해 미래 신산업 장기·위험분야에 대한 민간주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시장보완자 역할과 함께 신정부 초기 국정과제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수은은 운용사의 'ESG' 및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분야 투자제안액에 따라 출자금액을 차등 배분해 민간투자자금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펀드가 투자한 기업의 생산제품이 정부의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면 수은에 귀속되는 수익 일부까지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수은 관계자는 "ESG 경영확산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친환경·신(新)유망산업 진출, 저탄소 전환 등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신시장 선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펀드 조성에 나섰다"고 말했다.수은의 출자사업은 오는 11일 수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으로, 운용사 선정 후 기획재정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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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분야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중소기업벤처부 제공) © 뉴스1(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8일부터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18개 소셜벤처기업이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8년에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은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올해에는 소셜벤처 14개사가 전시관에 참여했고 혁신적인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모인 테크존에 주로 배치됐다.이번에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만들어 2021년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수퍼빈'이 참석했다. 또 전동휠체어 대비 저렴하고 가벼운 수동휠체어 전동 보조장치를 개발한 '토도웍스'도 자리했다.소셜벤처 분야 사회적경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진행됐다. 서울 성수동에 소셜벤처 입주 공간 '헤이그라운드'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소셜벤처의 중심지로 일궈낸 '루트임팩트'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육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봄 교사 매칭 플랫폼을 통해 여성 및 경력단절인력이 다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째깍악어'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7개의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임팩트 IR 행사도 개최됐다. 에어백의 원리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가능한 피난 구조용품 '에어캡슐'을 개발한 골든아워가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비대면 음주측정 관제 서비스 '알첵'을 개발한 인피아이가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박상용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소셜벤처가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를 구축하고 임팩트 보증과 임팩트 펀드를 공급하는 등 소셜벤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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