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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빵·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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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Eunji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2-05-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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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자녀 ‘DGB패밀리봉사단’ 활동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DGB패밀리봉사단과 함께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밑반찬 전달을 진행했다.[DGB금융그룹 제공][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DGB패밀리봉사단과 함께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밑반찬 전달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봉사단원들은 지난 주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직접 만든 빵과 밑반찬 3종, 음료를 곁들인 키트를 동작·관악구 일대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김태오 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자녀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금융그룹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DGB동행봉사단을 비롯한 다양한 자체 봉사단을 결성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DGB패밀리봉사단은 그룹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단원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는 가족 봉사단으로, 지난 2015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복지시설 방문봉사, 농촌봉사활동, 무료급식, 벽화봉사, 행복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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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코코아 원두 수입 때 붙는 부가세는 2023년까지 한시 면제합니다.이는 원가를 9.1% 인하하는 효과를 냅니다.병·캔 등 개별포장된 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10%)도 2023년까지 면제합니다.해당 품목은 김치와 된장, 고추장, 간장 등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품목입니다.정부는 이런 조치가 모두 시행될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1%포인트 끌어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중산·서민층의 주거 안정 차원에서는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의 보유세 부담을 가격 급등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기로 했습니다.정부안은 보유세를 부과할 때 올해에 한해 올해 공시가 대신 2021년 공시가를 쓰는 방식입니다.재산세의 경우 6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까지 고려하면 올해 재산세 부담은 2020년보다 낮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종부세는 2021년 공시가를 적용하면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추가로 조정해 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맞추겠다는 입장입니다.공시가격 현실화 계획도 재검토합니다.올해 안에 보완방안을 마련해 내년 가격 공시분부터 적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거래세 측면에선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해 취득세 중과(8·12%) 배제 인정 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주기로 했습니다.이사를 위해 일시적 2주택자가 되는 경우 기존 주택의 매각 기한을 늘려주려는 것입니다.생애 최초 주택구입 가구를 대상으로는 3분기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선을 80%로 올려주기로 했습니다.청년·신혼부부에게는 최대 50년간 갚을 수 있는 초장기 모기지 상품을 8월 중 출시할 예정입니다.생계비 부담을 줄이는 측면에선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1학기 수준인 1.7%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최근 시중금리 인상과 별개로 금리를 고정한다는 것입니다.승용차 개소세 30% 인하 조치(5→3.5%)는 6개월 연장해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출고가 4천만 원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개소세 등 부대비용이 984만 원에서 893만 원으로 낮아집니다.통신사들을 대상으로는 5G 중간요금제를 3분기 중 출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10∼12GB(기가바이트)는 5만 5천 원, 110∼150GB는 6만 9천∼7만 5천 원으로 이분된 요금제 구조에서 6만 원 안팎의 중간 요금제를 만들어 통신 요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어민을 대상으로도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리터(L) 당 1천100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50%를 10월까지 5개월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에너지·식량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서민 체감물가·민생경제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이에 먹을거리와 생계비, 주거 등 3대 분야를 대상으로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최근 고물가는 대외요인 영향이 커서 일정 부분 감내해야 하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물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한 각각의 가격 및 임금 연쇄 인상은 물가상승 악순환을 초래해 결국 당사자 및 사회 전체의 어려움으로 귀결된다"고 지적했습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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